이번에는 신서동에 위치한 더플레이그라운드북&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특색있는 카페를 찾다가 북카페로 더플레이그라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유로운 커피와 함께 책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층고가 높은 천장까지 쭉 이어져있는 서가가 높다랗게 서있습니다. 옆에 서보지는 않았는데 문이 대략 2m가 조금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서가는 예쁘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손이 닿지않는 윗부분의 책은 실상 디피 용도 외에 본래 책의 목적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렵겠다 싶습니다. 문 위쪽 라인에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등으로 색등 색깔을 맞춰 열을 쭉 맞춰 놓은게 인상적입니다. 입구 우측으로 카운터와 빵과 과자 매대가 있습니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