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표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구수한 콩국을 먹고 왔습니다. 제가 즐기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게 콩 특유의 그 구수함과 단맛이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대구 동천역 인근, 칠곡 맛집 대한콩국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오늘은 실내 사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벽면과 테이블에는 메뉴판이 올려져 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대구만에서 콩국에 찹쌀도넛을 넣어먹는다고 합니다. 수십년을 대구에서만 살았는데 전 콩국에 찹쌀도넛을 넣어서 먹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놀라운 사실) 벽면에는 콩국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첫째, 콩국이 나오면 잘 저어주세요! 둘재, 한입 드셔보신후! 셋째,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땅..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다들 알탕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흔히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집도 거의 없을 뿐더러, 저는 익힌 해산물 자체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잘 먹을 일이 없었기 때문이죠. 근데 오늘은 시원한 알탕을 먹고 왔기 때문에 리뷰를 안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구미 공단로에 있는 동광 알탕입니다.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큰 가게인데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은 편입니다. 2중 주차는 필수이고 주의 ! 사람이 한참 많을 점심시간에는 밥 먹나다가도 차를 빼주러 나와야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내부 중 측면쪽의 사진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피크 타임을 지나면 쑥 하고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그 타이밍에 잠깐 찍었습니다. 자리나 인테..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다들 우동 좋아하시나요? 저는 우동하면 버스 정류장에서 짬남았을 때 즐기던 그 느낌이 있는데 (물론, 제가 경험한 것보다는 미디어로 경험한 어릴 때 추억에 가깝지 싶습니다.) 요즘은 꽤나 많은 종류의 우동집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그중의 하나인 대구보건대 맛집 신비우동 칠곡점입니다. 신비우동의 가게 내부는 천장이 상당히 넓어 확 트인 느낌을 줍니다. 바닥면부터 허리 어림까지 오는 높이의 부분과 그 위의 색 배합이 더 그런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도 같습니다. 주문 방식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이 블럭의 식당들은 죄다 이런 느낌의 주문을 받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옆에 있는 최고당 돈까스도 그렇구요. 젊은 느낌이 나는 체인점들이 많이 들어와있어..

안녕학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은 대구의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맛집 이수사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로 즐긴 식당이라 사진이 많을 수 있다는 점과 일부 사진이 생략되어 있음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ㅎㅎ 이수사는 신서혁신도시가 처음구축되었을 때 핫했던 비전스퀘어에 위채해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많이 죽어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잘만들어진 상가인데 제대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비전스퀘어 쪽보다는 한블럭 위쪽에 있는 곳이 식당가들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이수사의 테이블 세팅 오랫만에 만나면 굉장히 어색하지만 신발을 벗고 살짝 올라갔다가 다시 테이블에 앉으면 발을 다시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입식아닌 좌식아닌 입식 같은 자리입니다. (계단이 높은 느낌이니 술많이 마셨..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은 구미에 왔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구와 구미는 비교적 가까운 도시지만 특별히 방문할 일이 없어서 구미에 와서 밥 먹을 경우가 잘 없었는데 직장을 구미로 옮긴 다음에는 가끔 바께 나가서 밥 먹을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 중에서 오늘은 파스타 맛집이라 할 수 있는 옥계의 구미가당김에 와봤습니다. 구미가 당김은 브런치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여길 두번 왔다 갔는데 그냥 파스타 파는 이탈리안 식당 같습니다. 뭔가 브런치하면 커피와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팔거 같은데 여기는 파스타가 주력입니다. 내부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림이 걸려있는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게의 항 귀퉁이만 찍었어요. 참! 여기는 가게에 별도로 주차구역은 없고 살..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은 동성로에 있는 전주소반 동성로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어떤 자그마한 백반집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대학을 다닐 때도 어느 학교나 하나씩 있을 제육볶음 2인상, 3인상씩 파는 그런 집을 자주 간 편이구요. 전주소반은 그런 느낌이 나는 식당입니다. 내부인테리어는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되어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천장 매입등은 몇개 꺼놓으셨던데 왜 꺼놓으셨는지는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눈 부시시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주소반의 메뉴입니다. 정식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갈비찜 정식과 숯불고기 정식 이렇게 두가지가 있고 나머지는 찌개 정식, 식사 그밖에 사이드,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찌개중에는 김치찌개를 제일 좋아하지만 그냥 정식에는 된장..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서늘한 추위가 한물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했던 몸이 바로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몸을 보신할 겸 뜨뜻한 고기국물을 한그릇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칠곡 맛집 황우리 칠곡점입니다. 널찍한 주차장이 좋습니다. 칠곡에 이렇게 널직한 주차장이 있는 식당은 이쪽 거리에서도 드물어서 차를 운행하실 분들은 방문하기 좋습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한데다 홀 안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서 보다 청결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실내 중 일부분만 촬영을 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데, 저 커피가 판매가 될까 고개를 갸웃하게 합니다. 주변에 괜찮은 카페들도 많습니다. 길의 반대편에는 제법 큰 규모..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은 신서 혁신도시에 위치한 순두부찌개 맛집 수가성 혁신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순두부찌개는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점심 메뉴 중의 하나죠. 전 신서혁신도시 한켠에 있는 빌딩들이 한산 한줄 알았는데 어디에 그렇게 사람이 많았는지 수가성을 가서 알았습니다. 꽉꽉 차들어 앉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외관 사진은 네이버 로드맵입니다~ 내부는 손님이 너무 낳이 계서서 사진을 아예 찍지를 못했습니다. 자리도 막 손님이 일어나신 한자리가 비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꼼짝없이 기다릴 뻔 했는데 다행이네요. 메뉴는 지금 조금 변경되서 9,000원에 기본 순두부 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 가격은 처음에 봤을 때는 어라 조금 비싸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전 메뉴가 돌솥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즐거운 한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닌 산격동 쪽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영진전문대에 일이 있었기 때문이죠. 산격동 쪽은 길이 참 많이 막히는 복현오거리와 인접해있어서 아마 대구에 있는 많은 분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조금 한산한 골목에 있는 중국 요리 맛집 금강춘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금강춘의 내부는 넓고 쾌적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가득찰 정도로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사진은 식후 손님이 빠져나갈 때 찍었습니다) 보이는 공간 뿐 아니라 왼쪽 뒤편으로 칸막이 쳐져있는 곳도 자리가 쭉 늘어져있습니다. 이렇게 공간이 분리되면 소음이 다소 차단될 수 있으니 공간이 넓고 손님이 많은 식당이라면 중간에 막혀있는 것도 기능적인 ..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모든 고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가장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고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부위도 다양해서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식감과 맛이 다양한 것도 한 몫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한 곳은 세자매 솥뚜껑 삼겹살입니다. 제가 이 가게를 처음 봤을 때는 솥뚜껑이었는데 솥뚜껑 부분에 돼지갈비라는 글자가 들어갔습니다! 다음 지도에는 표시가 되지 않으니 네이버에 등록해놓으신 상호로 지칭하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 1인분씩을 팔고 있습니다. 더군다 5인분 이상 주문하면 5,000원짜리 '얼큰칼국수'가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멋도 모르고 들어가자마자 삼겹살 3인분에 밥 두개, 된장찌개 한개를 주문했는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