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진마이랑 마라짜장면을 먹어보았습니다.
GS 편의점에서 개당 1,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관에서는 뭔가 중국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그림으로 그려진 짜장면의 색깔을 봤을 때 국내에서 먹는 짜장면과는 많이 다른 색깔(검은색 X)에서 특히 더 중국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측면을 보면 원산지가 중국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상당히 중국스러운 짜장면과 마라맛을 기대하면서 조리를 해보도록하빈다. 성분에서 일 권장량의 지방 함량이 70%, 포화지방이 113%인게 상당히 눈에 띕니다. 다른 라면 종류는 나트륨이 걱정인게 보통인데 이 건 보자마자 지방을 걱정하게 됩니다.
제품 안에는 면, 짜장면의 액상소스, 마라맛을 담당할 오일 팩, 건더기 스프와 상당히 긴 플라스틱 포크 숟가락이 한 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의 무게는 총 127g이고 면은 85g입니다.
조리된 상태입니다. 색상은 생각보다 검은 빛깔이 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액상스프와 오일팩이 섞이면서 짙은 빛깔을 띈 모양입니다. 향은 마라향이 특별히 나지 않습니다.
맛에 대해 평가하자면, 두 번 다시 사먹지 않을 맛입니다. 원산지가 중국이라서 짜파게티 같은 달달하고 짭짤한 국내 짜장 라면 같은 맛을 전혀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상당히 아무맛도 나지 않습니다. 옅게 마라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기름이 범벅이 된 느낌이라 느끼한 맛이 강합니다. 마라를 좋아하는 분이든 짜장면을 좋아하는 분이든 둘 다를 좋아하는 분이든 어떤 분이시더라도 마라나 짜장면 둘 다 제대로 맛을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색적인 라면 먹어보고다 한다면 한 번 쯤 손대볼만 합니다.
이상 진마이랑 사천짜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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