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춘천 감자빵을 먹어보았습니다.
* 마켓컬리 5입 16,000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0입 29,700원으로 인터넷에서 쉽게 배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고 10입 29,700원 + 배송비 3,000원으로 총 32,7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뚱4분들께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인터넷에서 구매처를 찾아봤습니다. 방송의 효과인지 2월 17일에 주문해서 2월 26일날 받았습니다. 총 10일이 걸렸네요.
배송은 두툼한 스티로폼 박스가 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귀여운 감자모양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스팩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들춰내면 감자빵의 모습이 옹기종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실물은 정말로 감자를 닮아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제조법이 대략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로즈감자라는 품종의 감장을 오븐에 구워낸 다음에 버터와 달걀, 아몬드 등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음에 겉반죽에 흑임자랑 콩가루를 묻혀서 오븐에 굽는다고 합니다. 흑임자와 콩가루를 묻혀서 굽기 때문에 감자 같은 모양을 띄는 모양입니다.
감자빵을 섭취하는 방법은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어 모두 제조법이 적혀있습니다. 전자렌지를 사용할 시에는 해동 1분 + 가열 1분을 하면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가 있고, 에어플라이어 200도에서 10분을 하면 겉바속촉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두 방법 모두 시험해봤습니다.
좌측사진의 좌하단 감자빵은 전자렌지 조리이고 우상단은 에어프라이어 조리 예입니다. 외관에서부터 차이점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갈라보면 두개의 차이점을 보다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 조리는 쫀득한 느낌이 들고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바삭하게 부셔지는 느낌이 보입니다.
맛평가를 하자면, 조리방법으로는 전자렌지 보다 에어프라이어 방식의 조리를 했을 훨씬 더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빵보다는 떡과 같은 느낌입니다. 인절미를 눌려 구운 것과 메쉬드포테이토를 같이 먹는 느낌입니다. 한번 쯤 먹어볼 만한 별미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떡 구운 것과 메쉬드포테이토를 해서 같이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상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춘천 감자빵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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