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대구의 메리어트 호텔의 어반키친은 저희 와이프가 상당히 좋아하는 곳이라 곳잘 방문하는 곳이긴 한데 블로그에 쓰려니 반복되는 모양새가 있어서 가끔씩 쓰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그렇다고 안쓰기에는 외식비가 상당하니까...)
그리고 값이 꽤 나가는 식당이다보니 맣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는 것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어떤 음식들이 제공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기본 테이블 세팅은 바뀐게 없습니다. 탄산수 한병이 제공되고 식기가 예약석에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방문했을 때 사람이 무척이나 많은 시간에 방문해서 음식만 찍혀있는 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한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가장 먼저 사시미와 초밥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지난 방문까지는 초밥이 접시에 제공되었는데 이제는 별도 접시 없이 초밥이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초밥의 모양새나 횟감은 기존이 더 퀄리티가 있었다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맛이좋습니다.
사시미들도 맛이 좋았고 횟감으로 제공되는 딱새우는 딱새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맛이 괜찮더라구요. 저는 호!
두번째 접시는 그릴 코너에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직화로 구운 고기는 언제나 맛이 좋지요! 양갈비와 스테이크, LA 갈비, 전복구이와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애호박, 마늘 등 다양한 채소구이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토마토 구이도 있었는데 오늘은 준비가 안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구운 토마토를 씹었을 때 나오는 체즙이 매력적인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질기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소스들도 다양해서 만족스럽구요!
저는 안가지고 왔는데 AI스테이크 소스가 통째로 준비되어있고 그 밖의 양념들도 많습니다.
다음은 중식과 찜기에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중국식 볶음면과 탕수육, 볶음밥 등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이번에 탕수육과 볶음면이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맛이 좋습니다.
다른 중식들도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구요.
단지 가리비랑 대게는 맛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별로...
라이브 키친에서 만들어주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와 크림소스 파스타.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기존에는 치즈을 올려서 녹여주셨는데 가루로 대체된 모양입니다.
크림소스 파스타는 특별한 변화가 없이 무난하게 맛이있었습니다.
크림 브륄레와 크로플, 누드빼빼로 등 메리어트 호텔 어반키친은 역시 디저트 맛집입니다.
어떤 디저트 하나 빼놓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배가 상당히 부른 상태임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다른 디저트! 초코칩 쿠키와 프레첼, 레몬타르트, 딸기가 올려진 브라우니(?)입니다.
메리어트 호텔 어반키친은 대구에서 제일 비싼 뷔페답게 맛이 괜찮습니다.
기준점을 어디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뷔페는 다 각각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운영을 하는 거겠지요.
간단한 모임 같은 것도 좋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이상 대구 동대구역 맛집 메리어트 호텔 어반키친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뵈요. 안녕!
밑에 같은 식당 다른 포스팅도 있습니다!
메리어트 호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여기!
https://todaysgoal.tistory.com/188
대구에서 젤루 비싼 뷔페에 가보자, 대구 메리어트 어반키친[대구 동대구 맛집]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대구에는 그다지 가격이 있는 호텔뷔페가 많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인터불고 호텔의 더 뷔페가 가장 고급스러웠고 지금도 여전히 방문하려고 하면 예약이 가득차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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