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짧은리뷰]삼국지 다크소울 난이도는?,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Todays Goal 2023. 4. 5. 10: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의 짧은 리뷰는 와룡:폴른다이너스티입니다.

 

" [짧은리뷰] 시리즈는 5-6시간 플레이한 경험을 토대로

간단하게 작성하는 리뷰로 게임 전체에 대한 시각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의 재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작성해놓은 '2023년 해보고 싶은 게임 목록 리스트' 중에서 당연 첫손으로 꼽으라고 한다면 전 누가 뭐라고 해도 이 게임을 뽑았을 서입니다.

제 미약한 다크소울 경험상 제일 수월하게 플레이했던 게임이 인왕이었고 이 게임은 그런 인왕의 개발사에서 만들어낸 게임이라고 하니 조작감이든 시스템이든 어느정도 저한테 적합하다고 생각했을 뿐더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전 한번도 관심 없었던 토탈워 시리즈에서 삼국지판을 냈을 때 진심으로 살까를 고민해쓸 정도로 삼국지에 대해서는 은근한 애정을 가지고 있거든요.

어쨋든 3월 3일에 출시해서 이미 한달이나 된 게임을 한번 리뷰해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가보시죠!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와룡은 몰락해가는 중국의 한 왕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접속할때 뜨는 공성전의 모습은 그 배경을 잘 보여줍니다.

와룡을 만든 '팀 닌자'는 여성 캐릭터를 잘 뽑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UI는 다크소울같은데 다크소울로는 절대 만들수 없는 캐릭터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짧게 플레이하면서 느꼇던 와룡의 장점 중 가장 손에 꼽히는 것은 전투 부분이었습니다.

그에 파생되는 첫번째는 무기의 다체로움이었구요.

와룡에서는 검에따라 공격의 동작이 여러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화려함에 보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써보고 싶게 함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지요.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두번째로는 패링과 함께하는 전투의 속도감입니다. 그 속도감은 인왕에서 플레이되던 것보다 더 빠른 템포이며, 세키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보스전이었던 튜토리얼 보스 장량의 포스도 매우 인상적이었구요.

처음에 잡고 2페이즈를 만났을 때는 약간 유저를 농락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도 안된 유저에게 2페이즈까지 있는 보스를 준다고? 다크소울3의 군다가 생각나게 했습니다.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세번째는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는데 제가 이때까지 플레이한 판들에서는 많은 경우에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전투에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이기까지 한데요.

단지, 인공지능이 아쉽고 필요할 때 어그로를 끌어주는 게 적절하지 못하다는 인상이 강해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차라리 없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자꾸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조운의 등장식은 멋있었다)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짧게 평하자면 와룡 폴른다이너스티는 저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펜으로써 스토리의 전장에 직접 뛰어들수 있도록 만들어준 점에서 치트키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전투 시스템도 상당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생선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걸리적 거리는 생선가시처럼 NPC들의 인공지능이 자꾸 짜증이 섞이게 만들었지만 좋았구요.

아쉬운 점을 생각해보라고 한다면 마땅한 비교잣대를 찾기 힘들어서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무기에 숙련도를 쌓아가면서 즐기기 좋기에 오래 가지고 놀 장난감이 되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와룡:폴른 다이너스티[콘솔]

이상 와룡 폴른다이너스티에 대한 짧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한다면, 다크소울류를 좋아한다면, 인왕과 세키로를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한 번 들어와보시죠!

다음에는 더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오목이었구요.

그럼 안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