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짧은리뷰]아키에이지 워는 무과금으로 할만할까요?

Todays Goal 2023. 3. 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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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의 짧은 리뷰는 아키에이지 워입니다.

 

" [짧은리뷰] 시리즈는 5-6시간 플레이한 경험을 토대로

간단하게 작성하는 리뷰로 게임 전체에 대한 시각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의 재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늘 3/21(화) 11시 아키에이지 워가 드디어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오딘:발할라라이징이라는 새로운 리니지 라이크로 성공을 거둔 그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게이머들이 걱정을 했지 싶은데요? 

오늘은 과연 그 게임이 무과금으로 즐길만한지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가볼까요?

아키에이지 워 시작화면

아키에이지 워는 전형적인 리니지 라이크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업 뽑기, 그로아(펫) 뽑기, 탈 것 뽑기로 크게 세가지 뽑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컬렉션을 통해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제일 큰 영향을 끼칠 뽑기는 직업 뽑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초기에 내가 워본, 엘프, 누이안 등을 선택하고 시작하는 것과 별개로 뽑기를 통해 뽑는 직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리니지2와 유사한 뽑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스킬이 종속 되기 때문에 내가 주력으로 키운 스킬로 직업이 나오길 물떠놓고 빌어야 하는 수준!)

하지만 유저 친화적인 부분도 분명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처럼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서 내가 초기에 선택한 종족의 직업에 해당하는 일정 등급의 직업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와의 차이점은 오딘의 경우 레벨로 획득할 수 있는 최대의 등급이 영웅(일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 - 신화)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아키에이지 워의 경우 전설(일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상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상점에는 교환소라고 해서 별도로 골드 재화를 통해서 무기 강화 주문서, 공간 이동서, 직업, 탈 것, 그로아 소환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 하고 있습니다.

직업, 탈 것, 그로아의 경우 유료 재화인 다이아로 뽑는 것과 비교 했을 때 희귀, 영웅 두 등급에 대해서 10% 수준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영웅의 경우 0.1(다이아) - 0.01(골드)

그렇다면 필수적으로 다이아 재화가 필수로 소요되는 콘텐츠를 찾아보겠습니다.

당연히 뽑기, 던전 등은 다이아 재화를 필요로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해소 될 수 있는 것들은 제외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살펴본 결과로 가방의 크기는 절대적으로 종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선, 제작 등의 콘텐츠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다 많은 가방 크기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다이아 재화를 활용해야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과금으로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어려운 점에 대해서 먼저 언급을 하겠습니다.

이런 리니지 라이크의 게임은 컬렉션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초창기에 비싼 가격에 팔아서 다이아를 획득한다면

무난하게 초기 스타트를 할 수 있겠지만 차후에 컬렉션이 어느정도 완성된 후에 진입하는 경우엔 힘들 수 있다고 보입니다.

두번째로는 희귀 직업을 얻은 후부터 영웅 직업을 얻는 30 - 60 레벨 구간 사이에 체력회복을 돕는 치유물약을 변경해야하는

지점이 40레벨에 있는데 이 지점이 무과금러한테는 조금 고역이 될 수 있으리라 추측됩니다.

초창기에는 퀘스트라인을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냥터에서 몬스터한테 공격을 받는 경우가 적어서

무난하게 육성할 수 있겠지만 차후에 해당 레벨링 라인에 육성하는 사람들이 적어지면 몬스터들한테 공격받을 때 체력이 

부담을 느끼는 지점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컨트롤을 하거나 과금을 하거나 두 지점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지점이 올텐데

자동사냥 게임에서 컨트롤을 해야한다고? 하면 글쎄요. 과금을 강요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부분만 잘 넘기면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목이었구요.

그럼 육성을 조금 더 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만나뵐 수 있도록 저는 성장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레벨링 파이팅!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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