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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편의점도시락] CU 치킨 마크니커리

Todays Goal 2021. 4.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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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CU에서 판매하는 치킨 마크니커리를 먹어보았습니다.

 

CU에서 구매했고 한 개 가격은 3,900원입니다.

 

마크니는 인도의 대표적인 커리로 인도 커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흔히 접하는 커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크니는 '버터가 들어간'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쓰기 때문에 색깔이 주황색입니다(출처: namu.wiki).

다양한 타국음식이 이제는 단순히 커리라는 이름이 아니라 상세한 이름을 갖고 판매되는 게 익숙해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육개장 사발면은 배가 고플까봐 곁들여 봤습니다).

측면에 포크 숟가락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CU 치킨마크니커리

 

성분표는 총 357g, 554kcal입니다. 

마크니 커리소스와 탄두리 치킨의 합이 44.8%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할라파뇨가 들어있는 걸 제외하면 밥이 대략 190g가량 들어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나트륨이 50% 밖에 되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이나 컵밥류의 음식 치고는 나트륨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찰 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U 치킨마크니커리

 

 

포장을 벗기고 조리를 한 상태입니다. 밥, 커리, 할라파뇨로 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CU 치킨마크니커리

 

커리를 클로즈 업해서 한번 촬영 해보았습니다. 

토마토페이스트가 주성분으로 들어있어서 색깔이 강렬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커리 안에는 탄두리 치킨이 한 입크기로 큼지막한 조각으로 들어있습니다.

CU 치킨마크니커리

 

맛은 부드러운 맛은 크림 맛에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닭고기는 부드럽고 잡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제법 씹는 맛도 있습니다.

할라파뇨는 상당히 맵습니다. 델솔나쵸슬라이스할라파노페퍼스라는 걸 찾아보니 완제품으로 나오는 할라파뇨 제품이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할라파뇨의 익숙한 맛입니다. 식초에 절인 할라파뇨입니다.

커리를 밥과 함께 부드러운 맛에 먹다가 할라파뇨를 한 개씩 찝어먹어주면 맛의 바리에이션이 좋습니다. 

 

★☆ 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하고 전문 식당에 갈 시간이 없어도 가볍게 커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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