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오늘은 대구 교동에 위치한 교동과자점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시오빵, 그러니까 소금빵이 굉장히 유명한 가게라서 냉큼 다녀와봤습니다. 소금빵 유행한지 한참되지 않았냐구요? 맞습니다. 사실은 한참 전에 갔다왔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는 거랍니다. 그래도 바뀐 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리뷰해도 되겠지요. 시작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한컷 찍고 오픈을 기다려봤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픈런이었기 때문에 기다리시는 분들이 감성컷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눈치보지 않고 냉큼 사진을 찍어봅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나는 원목의 입간판도 한컷 찍어봅니다. "빵"이라는 글씨가 귀엽지 않나요? 동네 자체가 전반적으로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그런지 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