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 한글 '자간조정' 통한 가독성 높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목표입니다.

오늘은 한컴 오피스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어떤 경우에 어떤 단축키(Shift+Alt+W & Shift+Alt+N)를 사용해볼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진 문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 (1) 들여쓰기(링크)에 대해 얘기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문제인 (2)단어의 단절 문제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위의 문단이 가령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고 했을 때 거슬리는 어근+조사, 하나의 어근이 단절되는 부분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문서를'이라는 동일한 어근+조사가 분리되었을 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느낌 차이와 하나의 어근인 '거북이', '컴퓨터'와 같은 어근이 분리되었을 때의 읽는 사람의 받아들이는 느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자간의 확인

이 경우 글자 크기를 변경할 경우를 고려할 수 있으나 그랬을 경우 전체적인 문서의 글자크기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가독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간을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음의 방법을 통해 자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 자간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드래그를 통해 '블럭'으로 잡은 후

나.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 '글자모양' 클릭

다. '자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블럭 - 글자모양 - 자간 수정이라는 세 단계를 거치는 것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일일 수 있습니다.

 

2. 단축키를 활용하여 자간 조정

가. Shift + Alt + N(자간 줄이기)

위의 예제와 같은 영역을 '블럭'한 후 Shift + Alt + N을 누릅니다.

이 단축키의 경우 한 번 입력 시 마다 자간이 -1%씩 줄어드는데요. 위의 '자간확인'을 통해 얼마나 줄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Shift + Alt + W(자간 줄이기)

아래의 예시 좌측과 같이 '컴퓨터'라는 단어를 아래로 내리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 때 ENTER를 입력하여 컴퓨터 단어를 내릴 경우 공백이 크게 발생해서 오히려 어색한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컴퓨터'를 미뤄져야하는 영역을 '블럭'처리를 하고 Shift + Alt + W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의 경우 한 번 입력 시 마다 자간이 +1%씩 줄어드는데요. 마찬가지로 '자간확인'을 통해 얼마나 줄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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