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목표입니다.
오늘은 한컴 오피스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어떤 경우에 어떤 단축키(Shift + Enter & Shift + Tab)를 사용해볼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한글 예시문이 존재한다고 합시다. 이렇게 짧은 문단으로 구성된 짧은 문서는 읽는데 불편함이 다소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서가 길고 하나의 문단이 더 길 경우에는 어떨까요?
이 문서에서 볼 수 있는 불편함은 몇가지가 있을 수 있을까요?
크게는 두가지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1) 들여쓰기의 부재로 인해 문단의 시작을 명확하게 인식하기 불편하다는 점이 있을 수 있고,
(2) 단어의 단절로 인한 읽기 호흡의 단절을 야기한다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 중 (1) 들여쓰기 부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단어의 단절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문장/문단 들여쓰기
우선한글 문서에서 가장 위에 있는 자와 같이 생긴 것을 이해해야합니다. 이는 문단의 들여쓰기를 표현해주는데요.
커서를 위 예시의 첫번째 문단에 놓고 위의 노즐을 0.5에 두면 첫번째 줄이 들여써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노즐은 두번째 이하 줄의 들여쓰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개별 문단의 노즐을 전부 일일이 옮기는 일은 굉장히 불편할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글에서는 '스타일'을 지원하는데요. 하지만 이 기능은 100페이지가 넘는 학위논문 혹은 연구보고서와 같은 곳에서 보다 유용하기 때문에 오늘은 논외로 가벼운 수정을 할 수 있는 부분만 다룹니다.
스타일을 쓰지 않고 단순히 키보드 단축키만 다루면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요?
한 개의 논리적 구분만 필요한 문서
다음의 예시처럼 '문서의 작성과 가독성'이라는 제목과 '문단' 한개의 논리적 구분만 필요한 경우
Shift + Enter와 Shift + Tab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 구분이 되어 있는 문단을 Backspace 혹은 Delete 키를 활용하여 당겨 올린 후
나. 제목과 문단 사이에 커서를 위치한 후 Shift + Enter를 입력합니다.
이 경우 Enter 띄워쓰기와 논리적 차이점을 가지고 구분이 됩니다. Shift + Enter 를 사용하여 띄워쓰기를 사용 시 논리적으로 위의 제목에 부속되어 문단이 다음 줄로 넘어갑니다.
다. 들여쓰기의 기준이 될 제목의 한 부분에 커서를 둔 후 Shift + Tab을 눌러줍니다.
라. 결과: 문단의 들여쓰기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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