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범물동 스시 맛집 아마엔보에 다녀왔습니다. 아마엔보는 응석받이라는 일본어라고 합니다(출처: dic.naver.com). 가게에서는 개구장이와 함께 일탈을 느끼며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곳이라는 의미로 가게 이름을 정하신 것 같습니다. 테이블과 집기들이 신경 쓴 모양새가 납니다. 수저통이나 물잔, 같은 자잘한 소품들의 색깔이 예쁘게 섞여 있습니다. 전 상판이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을 보면 가게를 여실 때 상당한 비용을 들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판입니다. 초밥, 회부터 돈까스 같은 식사류와 새우버터구이 같은 안주류들이 메뉴판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특초밥(15p)(18,000원) + 명란 크림돈가스(7,500원)으로 총 25,500원짜리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