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지난 달에는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왔었는데 한달 새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4/13(목) 대구의 최고온도는 24도까지 올라갔으니 곧 반팔을 입어도 될 것 같은 날씨에 이르렀네요. 그래서 오늘은 왠지 시원한 맛을 즐겨보고 싶어 함흥냉면을 먹으로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칠곡 맛집 황우리 칠곡점입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두개가 위치해있습니다. 청결하게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죠. 사실 화장실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손을 안씻고 식당에서 주는 손수건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세면대를 설치해주시면 땡큐입니다. 밑반찬을 찍어봅니다. 아삭이 오이와 양파 된장무침, 시원하고 알싸하면서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에 하나이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