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표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혹시 대학생활을 하시면서 경험했던 추억의 음식같은게 있으실까요? 저는 대학이라고 하면 제육과 함께나오는 한끼의 정식이 떠오릅니다. 흔히 대학가가면 만날수있는 푸짐한 인심을 가지 사장님들께서 싼 값이 든든하게 챙겨주시던 그 정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구보건대 앞에 위치한 대학로 식당입니다. 저녁 느즈막한 시간에 방문해서 영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가게 안은 상당히 넓습니다. 메뉴는 돼지두루치기, 오삼불고기, 김치돼지 두루찌기 이렇게 세가지가 있구요. 한 10년 전쯤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그대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노포는 노포의 맛이있습니다. 다른 쪽 측면으로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어림짐작으론 40명쯤은 너끈히..

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다들 초밥 좋아하시나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오마카세 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긴 너무 유명해져서 이젠 점심에 예약이 어렵기로도 유명해져버렸죠 ㅠㅠ 물론 경쟁 상대가 조금씩 생겨 남에 따라서 조금 여유로워진 것 같기도..? 오늘 다녀온 곳은 스시 온도입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손을 닦을 물수건과 따뜻한 차, 간장이 같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초밥을 올려주는 접시는 가운데가 포인트가 되는 무늬가 예쁘게 나있습니다. 거기 옆에 초생각와 와사비가 곁들어져 있네요. 첫번째 요리는 달걀찜 차완무시입니다. 깔끔한 표면에 몽글거리는 자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은 위의 소스?육수? 때문에 살짝 주황빛을 띄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가지모둠이 담긴..

이번에는 대구 동호지구에 위치한 신쉡에 다녀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입구에 바로 위치한 카운터와 다양한 식물 조형물들과 해바라기 그림, 해바라기 조화 등을 통해 인테리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라 그런지 손님이 일요일 점심시간에 방문에 방문했음에도 1시간 가량의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도 한분의 손님도 없었습니다. 신쉡의 메뉴판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답게 샐러드, 메인 스테이크,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가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와 많진 않지만 음료 메뉴에 와인리스트가 있습니다. 세트 메뉴가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이 정도 음식 퀄리티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가격인 레스토랑은 또 없을겁니다. 오늘 리뷰할 메뉴는 십쉡 2인 SET MENU - 부채살 스테이크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