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라마앤바나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맞은편에 있는 주노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11시 영업으로 공시해놓은 가게가 11시 20분에 방문했는데 앉아서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20분 뒤에 문 연다고 하면서 문전박대를 했습니다. 내부인테리어는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천장에 전선으로 만들어 놓은 샹들리에 비슷한 것이 눈을 잡아 끌었습니다. 라마앤바나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편했던 점은 부엌을 건너봤을 때는 괜찮은 것 같으나 들어서자마자 당일 첫 손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 받은 테이블에 작게 눌러 붙은 소스 자국(바로 닦아주셨습니다), 검은색 조명 등 위의 먼지 등이 너무 눈에 띄어 위생적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