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오늘은 뭘 먹어야하나 하는 고민으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돈 없는 학생일때는 별고민이 없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역시 돈이 최고야) 누구나 고민이 많아질 때 방문할 식당 한두개쯤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바로 이곳, 하양돈부리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나와서 집어먹기도 귀찮고 할 때 한그릇에 소복히 담겨 나오는 돈부리는 편하고 든든한 한끼지요 하양 인근을 7년쯤 돌 다녔는데 변함없어 가장 친숙한 식당입니다. 셀프바에서 장국이라든지 기본 찬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고 학교 앞 맛집이라면 당연하기도 한 밥이 무한입니다. 이제는 주는 정량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지만 학생 때는 이런 식당을 정말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코팅해 놓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