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입니다. 혹시 대학생활을 하시면서 경험했던 추억의 음식같은게 있으실까요? 저는 대학이라고 하면 제육과 함께나오는 한끼의 정식이 떠오릅니다. 흔히 대학가가면 만날수있는 푸짐한 인심을 가지 사장님들께서 싼 값이 든든하게 챙겨주시던 그 정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구보건대 앞에 위치한 대학로 식당입니다. 저녁 느즈막한 시간에 방문해서 영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가게 안은 상당히 넓습니다. 메뉴는 돼지두루치기, 오삼불고기, 김치돼지 두루찌기 이렇게 세가지가 있구요. 한 10년 전쯤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그대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노포는 노포의 맛이있습니다. 다른 쪽 측면으로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어림짐작으론 40명쯤은 너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