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패스트푸드

[치킨]호식이 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와 후라이드

Todays Goal 2021. 4.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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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와 후라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한마리 + 한마리 + 콜라 1: 20,000원 + 추가요금 3,000원 = 총 23,000원

  * 청양한 고추마요: 추가요금 3,000원

  * 후라이드: 추가요금 0원

 

호식이의 포장은 별도로 비닐이 같은 것에 오는게 아니라 한개의 종이 박스에 다양한 것들이 다 같이 들어있는 상태로 배달이 됩니다. 

그래서 막상 받고 나면 종이로 된 치킨 박스 하나와 코카콜라 500ml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후라이드

 

포장을 열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치킨 무와 허니머스타드, 소금 그리고 청양한 고추마요에 토핑으로 뿌려먹는 "톡톡! 청양고추"가 들어있습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후라이드

 

토핑으로 뿌리는 "톡톡! 청양고추"는 15g의 양이 들어있습니다.

이전에는 본적이 없는 내용물이여서 안을 열어보면 다져진 청양고추가 들어있습니다.

치킨 전체의 양에 비해서는 청양고추 토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이 듭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후라이드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체인점인데 양이 점 바이 점으로 차이가 날 수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떤 지점은 스탬플러로 박스를 찝어야할만큼 많이 오는 지점이 있고 그냥 예쁘게 접히는 지점도 있어서 항상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조금 가까이에서 찍으면 바삭하게 튀겨진 닭이 먹음직스럽습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후라이드

 

토핑을 뿌린 청양한 고추마요 치킨를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하얀색의 윤기나는 소스에 초록색의 청양고추와 청양고추 씨가 뿌려져 있는 모습이 매콤할 거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후라이드

 

맛은 우선 신제품인 청양한 고추마요는 고추가 없는 상태에서 먹었을 때 상당히 달콤하고 고소하고 느끼한 맛입니다.

고추를 얹으면 약간 매운 맛이 돌긴하는데 고추가 언제 다져졌는지에 따라서 매운 맛도 상당히 다를 수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딱히 맵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더 맵다면 다소 느끼하고 달콤한 맛이랑 잘 어울려져서 썩 괜찮은 조합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항상 먹으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한 입 먹자마자 "음 호식이의 후라이드는 이런 맛이었지"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호식이의 치킨은 적당히 양념에 버무러져 있어야 먹음직스러운 느낌이 난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후라이드만 먹으면 뻑뻑하고 닭 자체의 살 맛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호식이를 사랑하는 수많은 치킨 매니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넉넉한 양으로 치킨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

청양한 고추마요는 굳이 3,000원을 더 내고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입니다.

그냥 매운 간장이나 양념 치킨이 더 나은 맛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이상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청양한 고추마요와 후라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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