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패스트푸드

[치킨]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Todays Goal 2021. 5.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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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멕시카나치킨의 양념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18,000원

* 배달의 민족 배달비 2.000원. 포함 20,000원

 

멕시카나는 오랫만에 먹어보네요. 옛날에는 상당히 많이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한동안은 찾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멕시카나는 1989년 대구에서부터 사업체를 확장시켜나갔다고 합니다. 벌써 30년도 넘은 대단한 치킨 프렌차이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달은 멕시카나의 로고가 귀엽게 그려진 비닐로 배달이 왔습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아마 멕시카나하면 도전적인 치킨 혹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치킨 같은 것들을 생각하지 싶습니다.

(신호등 치킨(정식명칭 후루츠 치킨), 불닭치킨, 치토스 치킨 등 다 멕시카나의 상품이었습니다.)

배달 온 치킨을 열어보니 최근에 밀고 있는 기묘한 도전은 달콤라떼 치킨이라고 해서 라떼 맛소스를 치킨에 입힌 걸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멕시카나의 도전적인 메뉴들은 도저히 도전해 보고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안시켜 먹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성은 치킨, 치킨 무, 펩시콜라 500ml입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치킨의 비주얼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치킨 브랜드들이 차용하고 있는 물결무늬 튀김도 아니고 옛스러운 치킨 튀김옷에 반짝거리는 붉은 양념이 입혀져 있고 깨가 뿌려져 있습니다.

양념 색이 상당히 상당히 선명한 빨간색입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윤기가 흐르는 치킨이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띕니다. 닭이 특별히 다른 치킨보다 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예쁘게 튀겨진 치킨옷에 양념이 골고루 착하고 버무러져 있습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깨가 상당히 포이느가 되는 모습입니다. 깨를 뿌려주는 양념치킨은 잘 없는데 멕시카나만의 독특한 외형을 보여주는 포인트가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멕시카나치킨 양념치킨

맛은 상당히 갓 튀겨고 버무려지자 마자 빨리받아서 그런지 따뜻한 맛이 좋았습니다.

따뜻한 맛은 배달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논외라고 할 수 있지만 양념과 치킨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닭의 살맛이 너무 짜거나 강하게 염지되어 있지 않은 느낌으로 적당히 맛이 배여있고 질긴 부위가 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양념은 과하게 달지 않습니다. 약간 달달하고 고추장스러운 뉘앙스가 있어 착착 달라붙습니다.

역시 양념치킨의 원조인 멕시카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래에 먹어봤던 멕시카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멕시카나치킨의 양념치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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